▲ 청주오송도서관, ‘도서관은 쿨하다’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를 도서관 COOL 주간으로 정했다.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7개관(오송ㆍ서원ㆍ흥덕ㆍ신율봉ㆍ강내ㆍ옥산ㆍ가로수도서관)이 도서관 COOL 주간에 참여해‘도서관은 쿨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장마 일소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도서관이 동네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먼저, 더운 여름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무더위도 피할 수 있는 ‘도서관 쿨쉼터’공간을 조성하고, ‘도서관 쿨쉼터’에서 마음이 시원해지는‘도서관 쿨프로그램’을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에서 도서관 COOL 주간에 진행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송도서관 ‘도서관에서 보내는 여름’, 서원도서관 ‘무더위 책쉼터’, 신율봉도서관 ‘시원한 바캉스 구슬목걸이 만들기’, 강내도서관‘책 주면 선물 하나 주지’, 옥산도서관 ‘여름을 색칠하다’, 가로수도서관 ‘한땀한땀만드는 수박가방’이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더위도 식히고, 프로그램도 즐기며, 가정의 에너지 절감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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