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요한 작가가 창녕군 영산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인생2막 리모델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에 주최하고 창녕군 영산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 문요한 작가 강연이 지난 2일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 창녕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자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문요한 작가는 1990년대 후반 창녕 국립부곡정신병원(현 국립부곡병원)에서 근무했었다며 창녕과의 추억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인생 2막 리모델링에 대해 강연했다.
작가는 인생 전반부는 가족과 자녀, 직장을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살았다면, 인생 2막에서는 나를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인 활동인 오티움(Otium)을 통해 뇌를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힘들 때조차 나에게 친절해질 수 있기를 권했다. 이를 위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연습과 스스로 가슴 다독이기, 부교감신경 마사지 등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중년 여성은 ‘나이 들어 이런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매우 고마운 일’, 다른 남성 참석자는 ‘인생의 쉼표, 인생 2막, 자유의 기쁨을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영산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에 참여한 분들 모두 행복한 인생 2막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산도서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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