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농협, 설맞이 농촌소외계층돕기 물품 기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433포(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 유통과 소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주농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촌의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온정의 손길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함을 전하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본받아 경주시도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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