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허병관 의원은 공보관의 역할은 강릉시 홍보임에도 불구하고 홍보의 변화 및 다각화가 보이지 않음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 및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박경난 의원은 감사관의 심사처리 실적이 타시군 대비 저조한 부분이 있어 아쉬운 점이 있으며, 이에 대한 자체적 검토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필요, 적극적인 사전계약심사를 통해 강릉시 재정을 보다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래 의원은 읍면지역 주민들이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을 원활히 사용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용 가맹점 확대 등 정책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보금 의원은 경포 등 축제 관련 시비 부담이 크다며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추진으로 예산 반영 전에 조건 이행여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포 등 축제가 체류형 관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포 인근 숙박시설과 연계한 홍보방안 및 기존 경포축제와 상생하는 방안 등이 내년 사업계획에 충분히 반영되어 조건 이행여부 결과 확인 시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하며 관광객의 피드백을 받아 개량화 가능한 성과자료를 바탕으로한 성과평가가 철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검토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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