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둔산경찰서,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교통안전교육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10월 13일 11시부터 12시까지,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회의실에서 지회장 포함 각 경로당 대표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대상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홍보했다.
최근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사망자가 약 57%를 점유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인 교통사고 예방 수칙이 적힌 자석 전단지를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를 특별 당부하였고, 야간·우천 시 밝은색 옷 입기 강조, 대중교통 승·하차시 안전 요령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1시간 동안 교육를 실시하였다.
특히,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각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 보행기나 지팡이에 붙일 수 있는 반사스티커와 반사띠를 배부하고, 담당자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노인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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