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관 여성인력개발담당자 워크숍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5: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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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용 사각지대 없는 충북 만들기 연계·협력
▲ 충북 민·관 여성인력개발담당자 워크숍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도, 시·군, 여성취업지원기관 여성인력개발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 기반을 통한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 여성인력개발담당자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팀빌딩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여성새일센터별 우수사례 공유 및 소감나눔 ▲경력단절예방주간 통합캠페인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토크 콘서트 ▲충북여성일자리 정책포럼 ‘ ESG지표기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개선 방안 및 실천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민·관 여성인력개발담당자들과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일·가정 양립에 필요한 출산·양육지원으로 충북이 여성고용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육아기 재직여성 등의 경력단절예방과 경력이음, 잠재된 여성인력을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 일가정양립 일터문화 조성 등 여성취업지원기관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여성이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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