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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장흥군은 17일 오전 군민회관 앞 오거리 교차로에서 장흥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추석 명절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및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주요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장흥군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추석명절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분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운전자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고 보행자는 보행 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안전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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