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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공감 소통 연수’... 갈등이 웃음으로 바뀌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공감 기반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전담사들이 학생·학부모·동료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제 사례 실습으로 구성되어 긍정적 대화법,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기술, 상황별 갈등 대응 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전담사는 “‘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한 반응에 달려 있다’는 말이 깊이 와 닿았다”며, “갈등을 피하기보다 배운 방식대로 대화를 시도해 보면 서로를 더 따뜻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여러분이 서로를 존중하며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때 아이들은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누릴 수 있다”며 전담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지원청도 여러분의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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