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캠페인 펼쳐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15: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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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및 21일 재가암환자 힐링프로그램
▲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 보건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19일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과 함께 오는 21일 재가암환자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방암 예방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된다.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 리플릿과 암검진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재가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21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며, 횡성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한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호르몬 이상, 연령, 음주, 비만 등이며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으므로 월 1회 유방암 자가 검진 및 1년에 1번씩 건강검진을 통한 초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 강조를 통해 암 검진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꾸준한 자가 진단과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 효과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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