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기후위기 대응 관리자 리더십 연수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는 21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3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학교관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 중립학교 운영 방향 공유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전환교육(이재영 공주대교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최구식 광주 마지초 교감)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충북의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번 연수를 통하여 충북 학교환경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환경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3월 20일 발표된 IPCC(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제6차 종합보고서 내용을 인용하며, “현재보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 상승하면 기후 위기는 돌이킬 수 없다. 최근 음성에 우박이 떨어진 일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중 하나이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임을 인식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갖도록 교육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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