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새마을회, 강내면 일대 수해복구 자원봉사 펼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흥덕구 강내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취사가 어려운 피해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100개를 전달하고 강내면 일대 폭우로 침수된 주택과 상가의 토사제거와 집기정리, 구조물 붕괴 잔해 및 농지 부유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강내면새마을부녀회는 19일, 복구 작업에 나선 군장병과 자원봉사자 및 피해주민들을 위해 500인분의 중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이종화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복구현장을 찾았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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