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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광명시보건소 앞 구름산 입구에서 광명시 정원도시과 직원과 자연보호협회 회원이 산행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명시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6일 광명시보건소 앞 구름산 입구에서 산행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원도시과 직원과 자연보호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 시간대에 실시해 시민 참여가 크게 늘었고, 산불예방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가을철 산불 예방 요령 ▲산불 발견 시 신고·대피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광명시 산불예방 정책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사업을 묻는 현장 설문을 진행하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정책은 직접 설명하며 홍보를 병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산행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산불 없는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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