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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나들이 동행 연극제’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김해시민극단‘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과 지역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연극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연극 동아리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회보다 참여 단체는 3팀에서 5팀으로, 참여 인원은 35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나며,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4일 19시 30분에는 극단 언니와 흰 지팡이의 '당(신)과 함께', 16일 14시 라온의 '시간을 넘어, 그날', 19시 시민극단 마중물의 '그 여자, 홍도' 17일 14시 플레이타임의 '미정입니다', 19시유벤타스의 '기억백화점'을 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는 시민 중심의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연극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배우들의 도전과 꿈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민극단 ‘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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