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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두뇌UP! 근력UP!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7일에서 11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예방프로그램(두근두근 기억살림교실) 4개 반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건강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했다.
△난타연주 △공예활동 △밴드운동 △아령&맨손체조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4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8개월간 매주 1회씩 운영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치매 인지강화교실 운영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치매예방관리의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지능력 향상 교구와 교재를 지원해 가정에서도 치매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 들수록 근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는데 근력운동을 해보니 땀도 나고 수업한 날은 잠도 잘왔다”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난타를 치는 활동을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헌 거창군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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