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9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2곳 모집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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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부담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 울산시중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일정 기준 이상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안으로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현판과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비대면(온라인)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총 39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정직한 가격, 따뜻한 마음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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