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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휴·폐업주유소 등 장기 미사용 위험물시설 안전대책’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장기간 방치된 휴·폐업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77개소를 대상으로 ‘장기 미사용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경기 침체 등으로 운영이 중단되거나 방치된 위험물시설이 늘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생겼고, 시설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 유증기 등으로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거나 토양 오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물 및 가연성 증기 제거 여부, 출입금지 조치 이행 상태, 사용중지 사실 게시 여부 등 법정 안전조치가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용재개 신고 없이 위험물시설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엄정하게 단속하고, 위법은 아니더라도 사고예방에 지장이 있는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자에게 연락해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1년 이상 장기간 사용을 중지한 시설 중 화재예방상 우려가 있는 대상은 현장점검과 함께 용도폐지를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3월 중 도내 377개 시설 전체에 안전관리 안내문을 발송해 사용중지 안전조치의 중요성과 유지관리 의무를 안내하고,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군 담당부서와 협조해 휴·폐업 신고 대상 자료를 확보하고, 용도폐지나 사용중지 신고를 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검사을 실시해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시 시정명령이나 사용중지 권고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휴·폐업 주유소 같은 장기 미사용 위험물시설은 관리 소홀로 인해 언제든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의무를 끝까지 안내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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