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만의 매력, 청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팸 투어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주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여행사 및 관내여행업계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청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팸 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청주공항 국제선과 연계한 중국, 대만 등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청주만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코스 개발을 위해 추진한다.
투어는 고인쇄박물관, 청남대, 초정행궁, 청주종합사격장 클레이 사격 체험, 삼겹살거리 등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10일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서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관내 종합여행사, 항공사, 호텔, 식당 등 관계자와 함께 청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로 여행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는 청주를 대표하는 상품성과 상징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에 참가한 서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및 청주여행업계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주 관광 실태·개선점을 발굴하고 이를 사전에 점검해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매력 있는 꿀잼도시 청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