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장, ‘잼버리 참가자’ 체류 숙소 소방안전점검 나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1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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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천안서북 체류, 소방 안전에 총력
▲ 잼버리_숙소안전점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장 김오식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천안 서북 관내 숙소에 체류함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점검 및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약1,008여 명의 참가자가 천안 서북 관내 숙소에 머무를 예정으로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2일 행사 종료까지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9~10일 잼버리 참가자들이 체류할 숙소 2곳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숙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기 위해 체류 숙소 인근에 구급차를 포함한 소방력 전진 배치, 화재 예방을 위한 ‘1일 2회’ 기동순찰 실시, 도보를 이용한 숙소 주변 안전 순찰(의용소방대 실시) 등 오는 12일까지 ‘24시간’ 소방지휘본부를 운영하여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 및 체험 등을 즐기고 좋은 기억으로 한국을 떠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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