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비상소집 시작으로 나흘 간 비상사태 대비 훈련

▲ 지난해 화천군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천군이 21일부터 2023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군은 21일 오전 7시 군청에서 실시되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나흘 간 국가 전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1일차인 21일에는 비상소집에 이어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열리며, 전시대비 종합상황실과 주민통제소, 구호대책반 등 전시 기구가 운영된다.

22일에는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 대테러 훈련이 진행되며, 23일에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각 읍․면에서 이뤄진다.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비상시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시 현안과제에 대한 토의, 을지연습 종합상황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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