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 완도군 소안도 방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소방(본부장 홍영근)이 도서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3일 홍영근 본부장은 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한국전력MCS(주) 검침원들과 함께 완도군 소안도 찾았다.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건강체크와 주거 공간 등 생활 속에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최근 전남소방본부와 한국전력MCS(주)는 도서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부속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도, 신안 부속섬 취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운영실적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2024년에는 전남 도내 전 지역 부속섬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 이다.
주요 활동으로 ▲ 취약계층 주거 공간 안전점검 ▲ 소화기 등 소방시설 보급 ▲ 혈압, 당뇨 등 건강 체크▲ 노후 콘센트 교체, 가전제품 수리 등 전기시설 점검 등 도서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안전분야 적극행정으로 도민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3년 10월 기준 13,665가구를 방문해 162,824건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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