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김주수 김해시 복지정책과 과장,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혜원 김해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장,강연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해시는 시청 여성가족과 박혜원 가족지원팀장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김해시 수상자 2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 팀장은 지난 23년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헌신했다.
특히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등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행정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관장은 인권과 윤리에 기반한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망을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복지 리더로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