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회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 개최…세대 간 소통으로 조직문화 혁신 이끌어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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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입 직원과 기업 관리자 소통 강화, 직장 적응 및 근속 안정성 향상 기여
▲ 인천시, '제2회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제2회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개최된 커뮤니티데이에 이어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 신입직원과 기업 관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직장적응 지원사업 교육(관리자·온보딩 과정) 이수자 및 운영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세대 간 소통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힐링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5년도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 올해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에 45개 기업 629명 ▲청년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에 38개 기업 595명 총 1,224명이 교육에 참여해 청년 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한 우수 기업 2곳과 우수 참여자 6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기업 부문에서는 린나이코리아㈜(온보딩 교육 분야)와 ㈜휴니드테크놀러지스(조직문화 교육 분야)가 높은 참여를 보인 공로로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온보딩 및 조직문화 과정에서 우수한 교육 이수 시간을 기록한 6명이 선정됐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는 기업 관리자와 청년 신입직원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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