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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간의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1일 처음 시행된 ‘상호존중의 날’에 진행된 사행시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일상 속 작은 인사와 배려, 소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상호존중의 날’에는 부천아트센터 노동조합이 뜻을 함께하며,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인사를 잘하는 직원’, ‘배려가 돋보인 직원’, ‘소통이 원활한 직원’ 등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빼빼로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함께 주관한다.
부천아트센터는 재단 차원에서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처럼 노조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행사를 공동 추진하는 것은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아트센터 박은혜 대표이사는 “상호존중은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노조와 함께 이런 의미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아트센터 노동조합 강우리야 위원장은 “상호존중은 노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조직문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는 서로의 노력을 알아보고 응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상호존중의 날’을 지속 운영하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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