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와와캐릭터를 활용한 ‘와와샌드’ 품평회 성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가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 (구)해봄파크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와와샌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 오픈에 앞서 정선군민들에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4일 정선군청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와와샌드“ 품평회를 진행했다.
제품 개발에 힘쓴 ”와와샌드“ 이초롱 대표와 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시식회는 정선군민 백여 명이 시식단으로 참석해 와와샌드에 대한 맛과 디자인, 상품가치 등에 대해 평가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와와샌드는 정선군 농산물 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선곤드레분말 ▲정선사과 ▲밤 등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날 시식단은 총 세 가지 제품에 대해 대체로 달지 않은 건강한 맛, 바삭한 식감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추후 와와샌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레시피 보완을 거쳐 9월말 상품 출시 될 예정이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23 고도화사업을 통해 신규 발굴된 와와샌드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좋아하고 정선을 대표하는 먹을 거리로 발돋움하는데 앞장 서고, 향후 제품홍보 및 판로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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