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고 학계·의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천안시 주거복지 추진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주거복지위원들은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주거복지 향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거복지위원회는 2016년 3월 구성한 이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주거복지 정책 중요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 교류하며 주거복지사업 운영에 기여해 왔다.
천안시는민선 8기 ‘모두가 누리는 빈틈없는 복지 정책’에 발맞춰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마음 편안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거복지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주거복지위원회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앞으로 시민들의 주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천안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