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활동 시작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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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차단’
▲ 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활동 시작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야생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을 운영한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8명의 피해방지단은 14일 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포획대상은 ASF의 주요 전파원인 야생멧돼지와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고라니, 조류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해 GPS(자동위치추적시스템)연계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피해방지단의 총기 입‧출고 및 포획사항을 상시 추적 관리하고 있으며, 열화상장비 지원으로 야간 포획활동 시 총기안전사고 예방과 멧돼지 포획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950여마리, 고라니 및 조류 1,000여마리를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예방과 ASF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했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실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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