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옆에,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삼계탕 기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청원구 내수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길가옆에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102개(163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는 수곡1동, 성화개신죽림동, 복대2동 등 3개동 102명의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했다.
성화개신죽림동봉사대는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함께 전달했다.
윤기한 ㈜길가옆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작지만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한끼를 마련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의 많은 지점 사장님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길가옆에는 길성이백숙으로 잘 알려진 사업장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던 중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기증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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