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신소담 주무관, 지자체 감염병 대응 최종평가대회 금상 수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신소담 주무관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2023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염병대응 실무자 교육(FETP-P) 과정은 지자체별 실무자들의 감염병 대응 및 대비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이다. 1년 동안 지역현장교육 64시간을 포함, 총 90시간 과정의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됐다.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23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FETP-F) 교육생, 16개 권역 관련 교수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권역별 교육우수사례(구연 및 포스터)발표 및 시상,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 그리고 현장 역학 등의 특강이 이뤄졌다.
신소담 주무관은 ‘2016~2022년 청주시 큐열사례 역학적 특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구연 부분에서 질병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2023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P) 과정 청주시 수료자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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