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 추석 맞아 아동복지시설‘행복울타리’위문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6: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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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온정 나눠… 아동들에게 희망과 따뜻함 선물
▲ 추석 맞아 아동복지시설‘행복울타리’위문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구 아동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아동들에게 과일과 햄·참치 세트, 과자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복울타리’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시설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한 이번 위문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명절”이라며, “이번 위문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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