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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영화 역사 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28일,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으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체험 시설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영화의 도시 부산이 간직한 영화 산업의 역사를 직접 경험하고, 영화가 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의 역사와 원리, 다양한 영화 속 장면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스튜디오 활동에 참여하고, 영화 제작 방법을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를 통해 영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며 문화 예술적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 방문한 청소년은 “영화를 그냥 보기만 했었는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하니 정말 신기했고, 영화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 찍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부산이 영화의 도시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어요.”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이번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방문은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의 날개를 펼치고, 문화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성평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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