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2023년 숲가꾸기 행사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15일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산6번지 일원에서 2023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 산림조합 등 약 50명은 백합나무 조림지에서 백합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고 덩굴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곘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작업이다.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과 같은 작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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