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태백시의회는 25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환경과, 태백시복지재단, 사회복지과, 복지정책과, 민원과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최미영 위원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현황과 관련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사업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규모와 예산이 큰 만큼 절차를 명확하게 추진하고, 관련 사항을 의회에 수시로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공사 발주 지연으로 총사업비가 증액되는 부분은 추후 설계변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줄 것과 조달청 계약의뢰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공사를 착공하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및 피해예방사업과 관련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물적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여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연태 위원은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시 5개 시·군의 음식물류 폐기물 일일 배출량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설의 적절한 일평균 처리 규모를 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지영 위원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과 관련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등 여러 언어로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여 쓰레기 배출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줄 것” 을 요구했습니다.

이경숙 위원은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사업 부지 재선정 시 적정성 검토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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