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용운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지난 12월 9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이후 첫 출근일인 11일 육거리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승강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 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함에 따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왔다.
지난 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을 가동, 40여 명의 안내요원을 주요 승강장과 전화민원 응대로 배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 “노선개편 후 첫 출근길이었으나 시민 대부분은 버스정보기와 휴대전화를 활용해 큰 불편함 없이 버스에 탑승했다”며, “노선개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대응팀으로 전화주시거나 승강장에서 활동하는 안내도우미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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