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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봄철 스마트팜 병해충 비상…통합 방제해야”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는 8일 봄철 급격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스마트팜 시설원예 농가에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해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도 스마트농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낮 동안 시설하우스 측창을 개방하는 농가가 늘었는데, 이때 스마트팜 내 갑작스럽게 찬바람이 유입되면 오이 등 박과류 작물이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노균병’에 걸릴 수 있다.
또 겨울보다 상승한 기온 탓에 어린 유묘 단계부터 작은뿌리파리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작은뿌리파리가 직접적으로 유묘 뿌리를 가해할 뿐만 아니라 성충이 돼 흰가루병과 노균병의 병원균도 전파하는 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흰가루병은 건조한 환경에서 창궐해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에 도 스마트농업본부는 도 농업기술원과 쉐어그린이 공동 연구·개발한 천연 살충 물질 효력 증진제를 활용해 해충과 병해를 동시에 잡는 통합 방제 전략을 실행할 것을 권장했다.
해당 기술은 2023년 쉐어그린에 정식 기술 이전했으며, 현재 ‘SG제품’으로 상용화돼 전국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현장 실증 결과에 따르면, SG제품은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대해 탁월한 억제 효과를 보이는 동시에 작은뿌리파리 방제도 가능하다.
방제 방식은 토양 내 작은뿌리파리 유충을 직접 방제할 수 있는 포기 관주가 있고, 활동 중인 성충을 제거해 병원균 2차 전파를 차단하고 흰가루병, 노균병을 방제하는 지상부 살포 방식이 있다.
딸기의 경우 꽃에 약해를 유발할 수 있어 육묘기나 정식 후 꽃이 피지 않는 시기에 사용을 권장한다.
최용석 도 스마트농업본부 박사는 “급변하는 기상 환경에 대응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력과 민간의 제조 역량을 합해 통합 방제가 가능한 효력 증진제를 개발·보급 중”이라면서 “병해충 발생 초기에 입체적인 통합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농가의 많은 관심과 방제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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