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공공건축가, 수해복구 동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 공공건축가 20여명은, 2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송읍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동참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청주시 공공건축가들은 오송읍 궁평리의 농장을 방문해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 내 농업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반상철 총괄건축가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안타까운 마음과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작은 힘이지만 공공건축가들의 도움으로 수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공건축가는 건축사, 교수, 관련분야 기술사로 구성됐으며, 청주시 일원 공간정책 및 공공건축 분야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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