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수난대비기본훈련 병행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훈련 실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1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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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난상황을 배경으로 한 복합해양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
▲ 울산해경, 수난대비기본훈련 병행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훈련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온산항 S-OIL 4부두에서 2023년 3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병행하여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 S-OIL, 해양환경공단, 특수화학구조대 등 7개 기관 약 150명이 참가하고, 화학방제함 등 선박 12척, 차량 2대, 오일펜스 420m, 그 외 화학사고 대응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상황은 온산 국가산업단지에서 규모 6.3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인근시설 및 도로가 파괴되고 육상세력 대응이 불가능한 가운데, 해양시설 파이프 파손으로 인해 메탄올 1000ℓ가 유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사고발생-초동초치-화재대응-확산방지 단계별 순서로 진행했으며, 중점 사항으로는 인명구조, 유출물질 탐지, 화재진압, 유출물질 제거 등 해상세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해 복합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전했으며,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피부접촉 및 흡입노출 시 매우 위험하니 안전거리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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