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군은 군민 교양 증진을 위해 군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군민행복아카데미 전경 모습과 4회차 강연자 이종섶 시인의 강연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순군은 지난 2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이종섶 시인을 초청하여 ‘노래의 사회학-개인 복지를 넘어 사회 복지로’라는 주제로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개인이 스스로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20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큰 호응 속에서 실시됐다.
이종섶 시인은 가요 시장의 ‘큰손’으로 대두된 60대, 70대 이상 연령대의 팬덤 문화를 언급하며, 초고령화 사회가 될수록 활력을 되찾고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마음 복지를 챙겨야 한다고 했다.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양질의 강의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오한진 의학박사를 초빙하여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팔자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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