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19일 센터1층 프로그램실에서 외국 국적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주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안전, 보건․위생, 범죄예방, 폐기물 배출요령 등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외국인 대상 시민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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