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위학교 과정중심 학생평가 지원을 위한 도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19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이 주관하여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학생평가지원센터 이명진 연구위원의 강의와 분임별 활동을 통해 1학기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2학기 활동 방안에 대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평가 관련 업무나 지원단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로 구성하여, 학생평가의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 신뢰성 제고를 위해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이 학교 현장에 올바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과정중심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이를 위한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평가지원단 회장 대전여중 최희정 교감은 “평가지원단의 과정중심 평가 이해도 제고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를 토대로 2학기 단위학교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을 위한 지원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평가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지원단은 단위학교 2학기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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