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방보조사업 계획, 집행, 정산, 공시 등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작년 1월 시·도를 시작으로 7월에는 시·군·구 일부 사업에적용했으며, 2024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사용하게 됐다.
이에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지원하는 ‘보탬e 시군구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신청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민간보조사업자 각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교육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보탬e도 그 일환으로 올해 1월 전면 적용됐는데 처음이라 사업부서와 보조사업자 모두 업무처리에 불편한 점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사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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