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초복 맞이 삼계탕데이 행사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7월 4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삼계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50가구)에 전달했다.

천태우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받고 좋아하는 이웃들을 보니, 오히려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구포2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준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