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가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서울특별시대회, 서울특별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대통령기 제42회 독서경진대회에서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는 서호정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회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가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서울특별시대회, 서울특별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20여 년간 성북구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돈암1동 새마을분회 박은경 고문이 지난 6일 서울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기 제42회 독서경진대회의 수상 소식도 전해졌다. 성북구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작품이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종합평가 부문 우수상까지 차지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수상의 배경에는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회원의 크고 작은 숨은 노력과 이들의 헌신으로 성북구 독서문화 인프라가 발전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서호정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회장은 “성북구민의 생활화된 독서문화와 높은 독서 수준을 알려 기쁘다”라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2023년에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크게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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