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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임시청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27일 청주동물원 일원에서 제23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동물과 자연에 대한 보호 의식을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올해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동물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물원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당일 동물원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그림에 필요한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화지는 현장에서 배부하는 지정 화지만 사용할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대회는 1주일 뒤인 10월 3일으로 연기된다.
랜드관리사업소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7명, 우수상 14명, 장려상과 입선을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
상장은 해당 학교, 유치원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추후 청주랜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이자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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