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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8일 송원대학교 A동 강의실에서 진행한 ‘유보통합 이해 및 통합교육 현장 역량 강화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송원대학교 A동 강의실에서 송원대 유아교육과 학생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이해 및 통합교육 현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예비교사들이 유보통합에 맞춰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시교육청 전주아 유보통합센터장이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 사업 추진 현황’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유보통합 관련 정책 방향, 시교육청 추진 현황, 통합교육 환경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또 살롱드메르 정은진 대표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9월 8일 남부대, 11월 5일 광주보건대 등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는 전남대에서 예비 교사 대상 안내를 진행한다.
이 밖에 유보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예비교사·현장 교직원 대상 전문 연수 및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수연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정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해 예비교사들을 위한 실습·연수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보장하고, 모든 교육·돌봄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며 “예비교사가 통합적 관점을 갖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존중하며 성장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친화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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