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광역시교육청, “Let's 통일 페스타!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16, 초·중학생 138여 명이 참여하는 『2023년 나라사랑·통일 축제』를 대전통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 역량을 함양시키기고 통일 감수성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Let’s 통일 페스타’를 주제로 희망 마당, 상상 마당, 참여 마당으로 구성됐다.
희망 마당에서는‘나라사랑․통일 생각 마루’,‘나라사랑․통일 작품 전시’등의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상상 마당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학습 자료를 활용하여 대전통일관 연계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남과 북의 과학 도시, 디지털로 되살아난 평양선,함께 만드는 평화의 땅, 4D 영상으로 만나는 통일 열차 여행 등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참여 마당에서는‘통일은 참 달고나~!’,‘우리는 하나!’,‘함께 그리는 평화와통일’,‘엮어 볼까? 통일의 꿈’, ‘빛나라! 통일 희망!’이라는 5개의 체험 부스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일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교실 안에서만 배웠던 나라사랑‧통일의 의미 및 필요성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학생 참여 중심의 나라사랑·통일 축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의 통일 감수성 및 통일 실천 역량함양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나라사랑‧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