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6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주제설명 영상시청, 자문위원 정책건의 토론, 제20기 협의회 주요활동 실적보고 및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해결의 필요성, 북한 내 인권침해, 제3국에서의 인권침해,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대응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후 8개 분과위원회별로 정책건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제20기(2021.9.1.∼2023.8.31.) 청주시협의회의 주요 통일 활동 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남은 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제20기 임기 동안 지역사회 통일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도 뜨거운 열정으로 평화통일 활동을 함께해 주시어 20기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21기로 전해져 통일시대를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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