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문화재단, 화재로부터 안전한 첨단문화산업단지 위해 합동소방훈련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주동부소방서 사천 119안전센터(센터장 모상원)의 협조아래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청주문화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청주시청(문화체육관광국, 농업정책국), 입주기업, 직장어린이집 등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상주인력 약 700명이 동참했다.
앞서 20일, 자체 자위소방대를 점검하고 시청각 훈련을 완료한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합동소방훈련에서 모의 화재 발생 상황 속에 화재통보, 인명대피, 초기진화, 응급구호, 옥내소화전과 분말소화기를 이용한 소화훈련 등 화재로 인한 긴급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화재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에 접어든 만큼 더욱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한 사천 119안전센터는 “첨단문화산업단지는 입주기업 등 공간도 상당한 데다 어린아이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민원인까지 상주인원과 유동인구 모두 많은 곳”이라며 “그렇기에 더욱 화재 예방은 물론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야한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오늘 합동소방훈련을 늘 상기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첨단문화산업단지를 구현해가자”고 강조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화재를 비롯해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해 모두가 안전한 일터이자 꿈터를 만들겠다”며 겨울철 화기 관리와 각종 안전 관련 지침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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