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유진테크놀로지, 라포르짜오페라단, 문화 공연 티켓 나눔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라포르짜오페르단은 17일 오페라 ‘라보엠’공연 티켓을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티켓은 오는 11월 24일,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공연 티켓으로, ㈜유진테크놀로지가 후원한 것이다.
이 티켓은 장애가 심한 자녀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 30여명(300만원 상당)에게 전달된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지원이 장애아동 가정에 정서적 지지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라포르짜오페라단 상임지휘자는 “예술은 감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 생각한다”며, “2009년에 창단한 오페라단 활동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오현숙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가 심한 자녀들을 돌보느라 고생하는 부모님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유진테크놀로지와 라포르짜오페라단에게 감사하다”며 한목소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식은 라포르짜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정서지원 참여사업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 기업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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