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나눔 행사 참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2월 20일 강동구민회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팥죽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팥죽 만들기 및 소외계층을 대상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도로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19일 1일 차에는 사전 준비, 20일 2일 차에는 팥죽 만들기, 포장 및 나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홈 4종 세트’설치, 코로나19프로젝트 등 지역 현안 해결 및 따뜻한 마을 만들기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팥죽은 조상들이 동짓날에 역귀(疫鬼)를 쫓기 위해 붉은색 팥을 쑤어 먹기 시작했다는 데서 기원했으며, 이러한 팥죽을 손수 만들어 나눔 행사를 함으로써 다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가 기획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따뜻하고 훈훈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격려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도성장으로 평균 생활 수준이 크게 올라갔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챙기고 도와주어야 할 이웃이 있으며 그들과 함께 생활 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만든 이 작은 팥죽 한 그릇은 많은 분의 온기와 온정이 들어있는 소중한 마음.”이라고 언급하며 매년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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