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교육부와 충청북도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충북지역혁신 플랫폼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31일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io-PRIDE 기업트랙 31개 참여기업의 현장채용과 2023년도 동계·2024년도 1학기 표준현장실습생 선발을 위한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셀트리온 제약을 포함한 26개 기업이 채용 및 표준현장실습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고, (주)GC녹십자를 비롯한 5개 기업에서는 현장채용을 진행하는 등 지역 기업과 지역 학생이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2023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단순히 면접·상담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히 제공된 행사로 남기를 기대한다”며, “Bio-PRIDE 기업트랙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주율을 끌어올려,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는 도내 14개 참여대학 졸업예정학년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통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별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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